어울림정보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DDoS 공격 차단을 위해 악성코드 전파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가 차원의 DDoS 공격 종합 대응 체계 개발 차원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DDoS 탐지 및 대응 기반 체계 개발 △공격 대응을 위한 고성능 DDoS 탐지 및 공격 완화 기술 개발 △다양한 서버 보호용 Secure-NIC 기술 개발 등이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어울림정보기술은 40G급 DDoS 공격대응 시스템 개발 부분을 ETRI와 공동 담당한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는 "DDoS 공격 피해를 막기 위한 완성도 높은 보안체계 구축에 일조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