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업체 F5네트웍스코리아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BIG-IP ASM'을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BIG-IP AMD'은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인프라를 통합하고 애플리케이션 보안 환경을 구축,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공격 차단과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향상은 물론 위협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애플리케이션 보안, 트래픽 관리, 가속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시켜 기존 솔루션 대비 대역폭을 최대 50% 절감했다.
단일 통합 플랫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수 어플라이언스 구축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솔루션 구축을 위한 투자비용(CapEx)과 운영비용(OpEx)도 절감할 수 있다.
F5네트웍스는 "BIG-IP ASM은 단일 장비 또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콘트롤러인 BIG-IP LTM(Local Traffic Manager) 장비 상에서 소프트웨어 모듈로 구현된다"면서 "F5 고성능 하드웨어 플랫폼 상에서도 구현돼 대기업은 물론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유연한 인프라 확장성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