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미래의 전쟁이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용 게임으로 출시돼 해외 외신으로부터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씨넷닷컴에 따르면 아이폰용 터미네이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회사 게임로프트가 개발 배급을 맡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터미네이터:미래의 전쟁은 오는 5월 21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다. 이미 X박스360용으로 출시 발표가 이루어져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아이폰용 터미네이터는 영화 정식명칭인 ‘Terminator: Salvation’으로 동일한 제목으로 앱스토어에 선보였다.
이번 게임은 코나미의 메탈기어솔리드와 유사하게 게임방식이 진행되지만 캐릭터를 직접 움직일 수 있는 3D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용 터미네이터 게임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등 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앱스토어에서 9.99달러로 책정되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