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국립과천과학관에 시범운행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경부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주관의 34대(승용차 30대, 버스4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시험운행 및 평가 중이다. 그리고 모니터링 중인 수소연료전지 버스 실증의 한 방법으로 국립 과천과학관 주변에서 시범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향후 매 주말마다 하루 11회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시범 운행하면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과 교육 실시할 방침이다.
탑승 대상은 과천과학관 초등학생(어린이) 관람객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출발하여 정부 과천청사, 선바위역등을 거쳐 다시 과천과학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