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업체 클루넷은 국내 스토리지 업체 매크로임팩트와 협력을 맺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스토리지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필요한 용량만큼 임대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여러 곳에 분산된 서버를 저장장치로 사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였다고 클루넷은 설명했다.
클루넷은 자사 네트워크 전송기술과 매크로임팩트 스토리지 저장 기술을 활용해 3개월안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3단계인 CPU가상화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