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에 희망의 빛 비췄다"…메가뉴스 컨퍼런스 성황

일반입력 :2009/04/15 18:40

경기 불황을 맞아 비용 경쟁력을 갖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최신 오픈소스 트렌드를 진단한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열렸다.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오픈소스 생태계 조망’이란 대주제 아래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오라클, 콜랩넷, 한글과컴퓨터, 큐브리드, 한국레드햇 등 오픈소스 분야에서 뛰고 있는 국내외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개발자는 물론 오픈소스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컨퍼런스 첫 기조연설은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W콘텐츠 소장이 '오픈소스SW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김우진 오라클 아태지역 디렉터가 '기업 비용절감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오픈소스의 전략적 활용, 비즈니스적 가치'란 주제로 강단에 섰고, 콜랩넷의 케빈 한콕 수석 이사가 오픈소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주요강연 내용의 일부는 지디넷 메가뉴스TV를 통해서 일부분 공개된다.

한편 행사장 한켠엔 지디넷코리아 모바일 뉴스 애플리케이션 체험부스를 따로 마련해 참석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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