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 아이팟터치와의 경쟁을 위해 4세대 '준'(Zune) MP3플레이어를 선보일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씨넷 크레이브가 인가젯을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차세대 '준'으로 보이는 구체적인 이미지까지 등장했다.
기사에 따르면 MS는 애플 '아이팟터치'보다 크기가 약간 작은 터치스크린 기반 '준' MP3플레이어를 준비중인 모양이다. 차세대 '준'은 고화질(HD) 화면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그동안 9월 또는 11월에 '준' 신제품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선보인 3세대 '준' 제품이 그리 눈에 띄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올해는 좀더 일찍 신제품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게 씨넷 크레이브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