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 LG텔레콤에 모바일 LBS 솔루션 제공

일반입력 :2009/04/13 10:26

류준영 기자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가 LG텔레콤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분야에 디지털지도 및 관련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엠앤소프트의 디지털지도와 솔루션은 LG텔레콤이 운영중인 모바일 웹 기반의 ‘친구찾기’를 비롯 '아이지킴이', '지도문자' 등 LBS를 기반으로 한 모든 서비스에 적용될 계획이다.  

모바일 LBS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모바일검색서비스, 모바일광고시장과 연계해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분야로 엠앤소프트 측은 지난해 ‘야후’와 모바일 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엠앤소프트는 “현재 해당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으며, 4월 말부터 실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 6회 이상 지도 업데이트를 실시해 정확하고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