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하는 카메라의 셔터 소리는 이제 구시대적인 표현일까
풀HD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한 최첨단 DSLR카메라의 등장과 캠코더 기능을 덧입힌 콤팩트디지털카메라 등 카메라의 정체성과 경계를 허문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디지털이미징장치의 눈부신 변화를 실감케 하는 전시회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09)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선 니콘, 소니, 올림푸스, 캐논 등 제조사별 최신 DSLR카메라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체험공간은 물론, DSLR의 시장보급 확대로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렌즈, 메모리카드, 외장스토리지, 후보정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등 디지털카메라 관련 품목들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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