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세그웨이(Segway)가 공동으로 제작한 2륜 전기자동차(프로젝트 퓨마)가 거리를 주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도시의 교통 정체 완화 및 환경오염 해소를 목표로 제작된 푸마는 기존 1인용 전동스쿠터 ‘세그웨이PT(Segway Personal Transporter))’를 설계 뼈대로 제작됐지만, 2인승이며 앉아서 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고 시속 35마일(약 56 km)에서 1회 충전으로 최장 35마일 연속주행이 가능하다.
또 GM의 ‘온스타(OnStar) 텔레메틱스’ 시스템 등 하이테크기기를 탑재, 시내를 달리는 다른 드라이버의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푸마는 도시지역 교통기관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해결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뉴욕에서 개최되는 자동차쇼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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