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과 데카론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코스닥 내 지난해 영업이익률 가장 높은 회사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5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08 사업연도 실적’에 따르면 게임하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영업이익 187억 2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에만 49.21%를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 1위를 차지했다.
이번 ‘2008년 사업연도 실적’은 코스닥 상장법인 878개 사의 2008년도 영업실적을 집계 한 결과로 게임하이는 코스닥 상장사 중 최고의 이익률을 기록한 회사로 발표됐다.
게임하이는 지난해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신규 게임 런칭으로 올해도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하이 이외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유한 기업으로는 44%를 차지한 슈프리마, 더존디지털, 메디톡스, SNH 순으로 이어졌다. 상위 5개 업체 모두 40% 이상의 높은 이익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