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이목 집중 신형에쿠스 "이런 기능까지…"

일반입력 :2009/04/03 08:06

2009 서울모터쇼에서 참관객들의 발길이 잦았던 차는 최근 소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에쿠스'였다.

판매가 1억원을 훌쩍 넘는 호가와 첨단 IT장비로 내부설계를 마무리 하는 등 명품차 반열에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에쿠스.

삼성 임직원들에게 신형에쿠스 50대가 제공될 것이란 소식이 뉴스로 나올 정도로 이번 신차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이번 영상에선 신형에쿠스에 탑재된 첨단 기능을 파헤쳐 본다.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프리세이프티벨트’(PSB)는 충돌이 감지될 경우 사전에 벨트를 감아줘 안전성을 강화했다. 차선 이탈 시에는 벨트가 감기며 촉각경고를 한다.

뒷좌석 오른쪽은 각종 편의장치로 넘쳐난다. 팔걸이 부분에는 각종 조절버튼이 집중됐다. 시트의 각도를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고, 발 받침대도 펼 수 있다. 마사지 기능도 추가됐다.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파워도어래치’의 원리도 알아본다. 또 세계 최초로 일반 차선과 노란색 중앙선을 구분하고 경고음을 내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도 비중 있게 다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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