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림(RIM)은 1일(현지시간) 스마트폰 블랙베리용 애플리케이션의 판매 배포사이트 ‘블랙베리 앱 월드 (BlackBerry App World)’를 오픈했다.
림은 우선 미국과 영국, 캐나다 전용 ‘블랙베리 앱 월드’를 오픈하고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블랙베리 앱 월드’는 트랙볼 또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블랙베리에서 접속,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랙베리 앱 월드’는 지원 운영체제(OS)가 ‘블랙베리 OS 4.2’ 이상 버전이면 휴대전화 네트워크와 무선LAN(와이피아) 모두 이용할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검색, 리뷰, 평가하거나 친구에게 소개할 수도 있다.
‘블랙베리 앱 월드’ 메인페이지는 ‘Front Page Carousel’라 불리는 표시방식을 채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매주 소개한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수 랭킹도 게재하고 있다.
다운로드한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보관해 두는 ‘My World’기능을 이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재인스톨이나 새롭게 구입한 블랙베리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