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센터(G-CERT)' 구축이 상반기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의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인천·광주·경남 등 11개 시·도에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을, 대구·대전 등 8개 시·도에는 종합분석시스템을 공급했다. 각 솔루션은 지금까지 진행된 14개 사업에서 각각 79%와 57%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 회사의 ESM 및 종합분석시스템은 이미 다양한 구축환경에 도입돼 안정성을 검증 받은 바 있으며, 상위기관과의 연동이 필수로 요구되는 범정부적인 종합관제 수행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당사가 공공기관 프로젝트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보안관리 시장에서 8년간 1위를 유지해온 기술력 때문이다"며 "전자정부의 철통보안 업무에 있어 정보보호 관리 전문기업으로의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진행될 전자정부 시·군·구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사업과 범정부 분야별 보안관제센터 고도화 사업에도 발 빠르게 대응,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