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코리아에 실명 확인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유튜브에 게시물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려면 실명 확인을 거쳐야된다.
구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터넷 본인확인제(실명제) 적용 대상이 4월 1일부터 하루 이용자 10만명 이상의 사이트로 확대되는 만큼 4월중 유튜브에 실명 확인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구글이 성인인증외에 실명정보를 받는 것은 한국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