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올해 6월 중순 선보일 것이란 얘기가 나왔다.
아이폰을 미국에서 독점 제공하는 AT&T는 차세대 아이폰이 오는 6월 중순 등장할 것이라고 확인해줬다고 지디넷닷컴이 BGR(BoyGeniusReport)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GR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차세대 아이폰 관련 일부 내용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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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R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은 현재 3G 아이폰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차세대 아이폰은 홈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제어를 위해 U-버스(U-Verse) 애플리케이션도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루머통신에 오르내리는 저가형 아이폰, 일명 아이폰나노에 대해서는 분명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