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13일 오전 통신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스웨덴 에릭슨 그룹 선임부사장 토비욘 포스네(Torbjorn Possne)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의 와이브로 및 융합서비스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에릭슨 선임부사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와이브로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장비, 솔루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함께 노력할 것이며, 향후, 한국 업체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한국의 와이브로, IPTV 등 방송통신 융합정책, 방송·통신 규제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형 상임위원은 한국의 유무선 통신시장 현황, IPTV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통신서비스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이 잘 되어있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제조업체가 많은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