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의 휴대게임기 '닌텐도DS' 세계 누계 판매대수가 3월중 1억대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닌텐도DS 1억대 판매는 출시일로부터 약 4년 3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닌텐도DS는 지난 2004년 12월 첫 출시된 이래 2개 디스플레이 채택과 터치패널을 사용, 직감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특징 등으로 인해 2007년 9월말 누계 판매 대수가 50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관련 소프트웨어가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히트했으며, 2008년 11월 투입한 카메라, 음악재생기능을 탑재한 ‘닌텐도 DSi'도 호조를 보여 지난 2008년말 누적판매대수가 9,000만대를 넘어섰다.
관련기사
- 日법원, 닌텐도DS '마지콘' 판매금지 판결2009.03.08
- 신형 닌텐도 DSi "얼마나 달라졌나"2009.03.08
- 이재명 대통령, 첫 AI 수석에 하정우 발탁…100조 시대 연다2025.06.15
- "애플도 비중 100% 달성"…스마트폰용 OLED 채택률 꾸준히 확대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