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 사이버다임은 3일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달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사이버다임은 "세계적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 91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올렸고 유지보수 매출도 40%나 늘었다"면서 올해도 선전을 자신했다.
사이버다임은 올해 EBAS(Enterprise Back-End Application Suite) 제품군 경쟁력 강화, SI 사업 창출, 보안 사업 정착, 내부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과제를 통해 수익성 위주 경영과 이익률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기반을 확보했고 성능이 우수한 기존 EBAS 제품군과 신제품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