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의 사각지대로,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없을 것만 같던 곳들이 조금씩 변모해가고 있다.
가령 백화점 명품매장서 멀티터치형 테이블PC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찾는다든지, 항공기내에서 노트북을 통해 이메일을 보내는 모습들이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풍경이 아닌 것이다.
지디넷TV는 지난 1일 신촌에 위치한 백화점 명품매장을 찾았다. 일반매장의 IT기술은 제고파악이나 제품비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바코드 시스템 정도가 전부였다면, 이번 영상에선 테이블PC를 통해 손님들이 원하는 신제품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이륙한 항공기내에서 노트북PC를 통해 인터넷 서핑과 이메일을 보내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대수롭지 않게 시청자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자칫 전파장비로 인해 비행경로를 이탈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사용자들과 승무원들의 표정은 무척 태연하다.
더 이상 디지털 기술의 사각지대는 없는 것일까?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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