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는 올3월말로 끝나는 2009년 결산에서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 증가한 5,300억엔에 이를 전망이라고 29일 발표했다.
닌텐도는 이같은 실적이 엔고 등으로 당초 예상을 1,000억엔 가량 밑돌지만, 미국과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위(Wii)'와 ’닌텐도DS' 판매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 역시 9% 증가한 1조 8,200억엔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나타낼 것이라고 닌텐도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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