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연학 가치경영실장은 22일 '08년 4분기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어느 정도를 결합상품 고객으로 기대하는 지 아직은 경영계획을 수립 중이므로 밝히 어렵지만 올해부터 상당히 그 폭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IPTV 사업과 관련, 김연학 실장은 "적극적인 가입자 확보로 IPTV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IPTV가 지금까지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이었는데 올해부터 당장 흑자전화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각오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