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휴대폰에서 영상채팅을 하며 다양한 아이콘이나 플래시 영상을 사용할 수 있는 '쇼(SHOW) 영상채팅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채팅플러스에 가입하면 영상채팅 중에 특정 단어를 인식하여, 이와 연계된 '플러스콘'이 자동으로 뜨게 된다.
이는 기존에 있던 영상채팅 기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플러스콘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골라 이용하거나, 직접 나만의 플러스콘을 만들어 쓸 수도 있으며, 최대 300개까지 등록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월 2,000원으로, 가입하면 플러스콘과 대체영상 설정 뿐 아니라 30분 무료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KTF 관계자는 무료 영상통화 30분을 초과해 사용해도 6월 말까지는 음성통화요금(18원/10초)으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긴 대화를 나눌 때는 문자메시지보다 저렴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