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이 차세대 운영체제(OS) '노바'(Nova)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이번주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선보일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팜이 선보일 스마트폰은 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 다운 쿼티키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씨넷이 크런치기어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런치기어는 '신뢰할만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크런치기어는 '노바'를 탑재한 팜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눅스에 기반한 팜의 노바는 그동안 출시가 여러차례 미뤄졌다. 그러나 팜이 모바일 컴퓨팅 시장에서 잃어버린 입지를 회복하는데 있어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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