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된 3G 아이폰 출시 여파가 모바일 인터넷 시장 전체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새 버전은 예상대로 ▲3G로 나왔으며 이 외에도 ▲GPS 탑재 ▲더욱 슬림해진 두께, 3.5인치 LCD ▲19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중무장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3G 지원이 더욱 확대되고, 이를 통해 더욱 빨라진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UI도 개선해 무선인터넷에 쉽게 접속하고, GPS 및 다양한 기능을 장착했다. 노키아는 특히 구글의 유튜브를 겨냥한 파일공유 서비스인 '쉐어 온 오비(Share on Ovi)' 발표했다.{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