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박사과정 학생, 세계인명사전 등재

일반입력 :2008/11/21 10:15    수정: 2009/01/04 22:11

김효정 기자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는 지능형RF연구센터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은기찬 씨(34세)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09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에 등재된다고 21일 밝혔다.

은기찬 씨는 밀리미터파 대역 통신시스템 연구, 특히 60GHz 대역 초소형 무선통신용 송수신기 회로설계 분야에서 해외 저명학술지에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 8편과 국내외 유명학술대회에서 2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12건의 등록특허와 5건의 국내외 특허출원 등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1899년부터 발간 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으며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