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미주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 진출

일반입력 :2008/11/05 16:22

류준영 기자 기자

디지털 컨버전스 업체 셀런(대표 김영민)은 미국 셋톱박스 업체 프리텍(Freetech)과 60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프리텍은 북미와 남미 지역의 유통망을 보유한 북미 3대 셋톱박스 업체로써, 이번 셀런의 확정 공급 물량을 미주 지역에 유통하게 된다. 셀런이 프리텍에 공급할 셋톱박스는 미주지역의 HD 디지털 위성 방송 수신은 물론 셀런이 보유한 IPTV/VOD 솔루션을 통해 IPTV가 지원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