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대표이사 최대봉)은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출판 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책 선물-책 한 권의 행복’ 독서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총 10주간 전개될 이번 캠페인은 최초 다섯 명으로부터 시작해 각각 두 명의 소중한 지인들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하고, 책을 선물 받은 이들이 또 다른 두 명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 매주 두 배씩 확산돼 이어지는 방식이다. 책을 선물 받은 이들은 1주일 이내에 인터파크도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다음으로 책을 선물할 두 명의 배송정보와 함께 선물하고 싶은 책을 선택하면 된다. 책 한 권의 행복을 이어주는 선물 도서 비용은 인터파크도서가 전액 부담하며, 총 100종의 도서들 가운데 선물하고 싶은 도서 한 권을 선택하면 된다. 책을 선물할 이에게 보내는 사연을 함께 적어 올리면 이를 엽서에 담아 책과 함께 선물 포장해 전해준다.소중한 책 선물의 감동을 릴레이로 확산시켜 나가는 이번 캠페인의 최초 5인에는 작가 신경숙, 영화배우 강혜정, 우수 독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다섯 개의 릴레이 책 선물 대열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구나 책 한 권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별도로 신청사연을 받는다. 선물 신청사연을 남긴 독자들 중 매주 다섯 명을 선정, 각 한 명에게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이들 신청 독자들을 포함해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책 선물 릴레이가 끊기지 않고 완성되면 총 5,155명의 독자들이 책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