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잉크젯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8종 출시

일반입력 :2008/10/13 10:19

류준영 기자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은 총 8종의 잉크젯 프린터 복합기 신제품을 13일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 중 캐논의 주력기종은 포토복합기 'MP988'과 포토프린터 'iP4680'이다.

MP988은 9600dpi의 해상도에 4800dpi의 스캐너를 장착한 하이엔드급 모델.

사무기기에선 처음으로 아이팟 등에 사용되는 스크롤 휠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했으며, 8.8cm 광 시야각의 TFT 컬러 뷰어를 장착했다. 또 포토 전문가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그레이 잉크가 추가됐다. 그 밖에 음악 오선지, 그래프 용지의 템플릿 인쇄를 컴퓨터 없이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개된 iP4680은 해상도 9600dpi 지원하며, CD 라벨 프린팅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신제품부터 채용되는 캐논의 새로운 잉크시스템 'ChromaLife100+'를 이날 동시에 선보이며, 기존 100년 보존에서 내구성과 내수성을 더욱 향상시켜 최대 300년까지 보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