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권오현)는 오는 10월 29일을 `반도체의 날`로 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도체산업협회는 그간 우리나라 핵심 수출주력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반도체산업 재도약의 결의를 다지고, 불황기에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1회 반도체의 날”을 제정, 오는10월29일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도체산업협회는 오는 10월29일 오후6시부터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노영민 국회신성장산업포럼 대표, 권오현 반도체협회장과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산업 발전에 공이 큰 반도체산업 1세대 기업인과 업계원로를 초청,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고 산업 및 기술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우수 인재에 대한 반도체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