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 유재성)는 오는 10월 1일부터 X박스 360 아케이드의 국내 소비자가를 24만 9000원으로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로 국내 소비자들은 X박스 360 콘솔과 무선 컨트롤러, 5가지 X박스 LIVE 아케이드 게임 및 256M 메모리 유닛이 포함된 패키지를 기존 29만 9000원에서 5만원이 인하된 24만 9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가격 인하는 X박스 360 전용으로 출시되는 RPG 게임 기대작인 ‘인피니트 언디스커버리’의 출시와 함께 전격 단행된다.
올해 출시 예정인 X박스 360의 라인업에는 RPG 기대작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Tales of Vesperia)' '폴 아웃 3(Fallout 3)' '페이블 II(Fable II)' 및 초대형 대작 게임인 '기어즈 오브 워 2 (Gears of War 2)' 등 초대형 대작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