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24일 동급 최저수준의 총 소유비용(TCO)과 연속적인 가용성을 보장해 주는 업계 최초의 무정지형(fault-tolerant) 블레이드 서버를 발표했다.
이번에 한국HP가 새로 선보인 ‘HP 인테그리티 논스톱 NB50000c 블레이드시스템’은 높은 트랜잭션 볼륨을 지원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설계로 실시간 응답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HP는 미션 크리티컬 컴퓨팅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들을 수용하기 위해 HP 인테그리티 논스톱의 연속적인 가용성에 HP 블레이드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 및 비용 이점들을 결합하고 있다.
따라서 NB50000c는 기존 논스톱 서버 제품들과 비교할 때, 같은 양의 전력으로 성능은 2배로 끌어 올리면서 데이터센터 공간은 절반만 차지한다. 또한, 경쟁 제품 대비 35% 적은 총 소유비용과 함께, 트랜잭션당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시킨다.
NB50000c는 은행 및 금융기관들이 실시간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적합한 플랫폼이다.
기존 메인프레임 고객들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에 분포되어 있는 많은 HP 논스톱 고객들이 NB50000c를 통해 용이한 관리 및 낮은 운영 비용이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고 한국HP측은 설명했다.
한국HP NED(논스톱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권대환 부장은 새로운 시스템은 블레이드 폼 팩터의 경제성을 통해 고객에게 24/7 비즈니스 가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면서, “이것은 HP가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기술을 관리하고 혁신할 수 있게 해주는 또 다른 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