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대표 이승창)은 외부공기(바람)을 이용, 탈수기능을 강화한 ‘바람UP’ 세탁기(모델명: DWF-159FG)를 21일 출시한다.
드럼세탁기의 장점을 일반세탁기에 그대로 적용시킨 것으로 세탁기 건조가 가능한 '바람건조' 기능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세탁 후 30분~1시간 가량 건조 시간을 택하면 열풍건조 없이도 바로 다림질이 가능할 정도로 수분을 제거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람건조' 기능과 함께 외부공기 유입방식으로 '바람탈수' 기능을 적용해 탈수 시에도 기존 세탁기 대비 탈수율을 약 20% 이상 향상시켰다.
그 밖에 세탁 코스로 운동화 코스를 적용해 최대 5켤레까지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하다. 용량은 15KG으로 대용량의 이불 빨래도 가능하다.
신제품 ‘바람UP' 세탁기는 레드 색상의 고급형 15kg 모델과 화이트 색상의 일반형 14kg의 두 모델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