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이메일서비스 ‘지메일’이 지난6일(현지시간) 15시간 동안 접속이 되지 않은 데 이어 11일(현지시간)에도 2시간에 걸쳐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이 장애는 11일 오후2시~4시에 발생했으며 현재는 해결됐다고 구글은 밝혔다. 구글은 인원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이용자가 지메일에 접속할 수 없었다고 보고했다. 이메일 전송이 약간 늦어졌을 수 있지만 메일은 모두 안전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구글은 또 장애 원인은 “접속 시스템의 일시적인 정지에 따른 것”이라며 “더 철저히 원인을 조사하고 사내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구글 지메일 15시간 접속 장애…美네티즌 구글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