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18일 독도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독도티셔츠 무료 증정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일(25일)부터 연장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독도티셔츠 하루 판매량이 2만장 이상”이라며 “판매 종료 이후에도 주문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한 달간 2차 독도티셔츠 판매행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판매가는 무료이며, 소비자는 배송 비용 2,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판매기간은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달간이며, 수량 제한은 없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해외 자유여행, 유레일패스, 해외호텔 등의 상품 구입 시 독도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하는 '인터파크투어, 독도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외에서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8월 15일 광복절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