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17일 오후 대전연수원에서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출범식을 가진다.400명의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8월18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 전국 38개 거점에서 기존 KT 직원 400명으로 구성된 IT 서포터즈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KT IT서포터즈는 2007년부터 내부 IT 전문가 400명을 선발해 IT소외 계층에게 IT활용 능력을 컨설팅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봉사 CSR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을 참여시켜 확대 시행하게 됐다.출범식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400명의 대학생들이 자신들이 활동할 지역은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미에서, 우리나라 지도에 손도장을 찍으면서 힘찬 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