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사진 서비스플리커(Flickr)와 영상물의 제작 및 공급 업체 게티이미지(Getty Images)가 만났다. 야후와 게티이미지는 플리커 커뮤니티 내 컨텐츠의 디지털 미디어 라이센싱 작업을 공동 협력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게티이미지는 선별한 콘텐츠를 게재한 플리커 회원들을 전용 콜렉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 할 수 있다. 콜렉션 참여를 수락한 플리커 회원의 이미지는 게티 이미지의 고객들이 상업적인 거래, 편집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개월 내에 라이센싱을 획득하게 된다. 조나단 클레인 게티이미지 CEO는 "플리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는 보다 폭 넓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우리의 고객들은 이제 플리커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로부터 선택해 온 최고 품질의 이미지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