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m)는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 야마구치노리야키 www.nikon-image.co.kr)와 협력하여 무선랜(WiFi)이 내장된 니콘의 디지털카메라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네스팟 플레이 서비스를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니콘의 무선랜 카메라 모델(COOLPIX s52c)을 구매한 고객은 월정액 3천원으로 네스팟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지 사진을 찍어 바로 지정된 인터넷 사이트(www.mypicturetown.com)에 저장할 수 있어 매번 PC로 사진을 옮기는 불편함을 덜게 된다.
니콘 디지털 카메라 구입시 제공되는 쿠폰을 등록하면, 3개월 간 무료로 네스팟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쿠폰 등록 및 서비스 가입은 KT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KT 플라자를 방문하면 된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마케팅담당 강국현 상무는 “휴대형 디지털기기에 무선랜을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하며, “지난 4월, 애플과 제휴해 아이팟 터치에서 네스팟을 지원한 것처럼,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콘은 구매 고객들이 네스팟 플레이를 이용해 무선으로 간편히 앨범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니콘카메라의 화상 저장·공유사이트인 ’My Picture town(www.mypicturetown.com)’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