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맥 OS X ‘레오파드’ 최신판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정확한 버전은 10.5.3이다. 애플은 이번 레오파드에서 PC환경을 과거로 돌리는 ‘타임머신’이나 스케줄 기능 ‘iCal’ 등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수십개의 버그를 수정했다. 또 애플은 다음달 9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차세대 운영체제 ‘Mac OS XI’를 발표할 전망이다. 아울러 아직도 수수께끼인 ‘Mac OS X 10.6’에 대한 정보도 밝혀질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