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채널 송출중단으로 야기됐던 스카이라이프와 CJ미디어간 해묵은 분쟁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위성방송 시청자들은 2008년 6월초부터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tvN 채널을 볼 수 있게 됐다.스카이라이프 이몽룡 대표와 CJ미디어의 강석희 대표는 26일 오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tvN 채널을 스카이라이프에 다시 송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2008년 1월 1일 스카이라이프에 tvN 채널 송출이 중단된 지 5개월 여만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 CJ미디어 강석희 대표는 ‘MSP 송출규제’와 ‘공익채널 문제개선’ 등 규제완화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