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신관 개원과 2009년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IT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과의 프로젝트를 완료, ITSM(IT서비스관리) 시스템을 가동했다.현재정보기술은 "1년여 동안의 사업준비 및 사업자 선정 기간을 거친 서울아산병원은 병원 업무와 환경에 최적으로 적용 가능한 현대정보기술의 ITSM솔루션인 CK2Service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분야 IT거버넌스 기반을 위해 프로젝트 관리, 직무분석, 대시보드 등을 구현하여 향후 ISO20000 인증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대정보기술측은 이번 사례가 의료 IT거버넌스 기반의 최초사례라고 주장한다. 현대정보기술 권상국 상무는 "서울아산병원 우수인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병원 업무 프로세스에 맞는 최적의 ITSM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며 “이번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컨설팅과 솔루션을 단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대형병원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