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구글의 검색광고를 시험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측은 야후와 구글이 제휴하면 시장 경쟁을 크게 저해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다. MS의 법률 고문인 브레드 스미스(Brad Smith)는 성명을 통해 “야후와 구글의 제휴는 구글이 검색 광고 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MS의 야후 인수와는 대조적으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MS는 지난 2월, 야후를 1주당 31달러로 인수하는 협상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야후는 몇 차례 간접적인 교섭은 진행했지만 정식 교섭는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MS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야후가 정식적인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MS임의로 이사후보를 지명할 계획이라며 3주간의 회답 기한을 제시했다.브레드 스미스는 “야후의 주주에게 그 주식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주주에게 야후의 경영에 대한 투표권을 줄 계획”이라며 “따라서 MS가 야후를 인수하면 콘텐츠 제공자(CP)나 광고주, 소비자들도 다양한 선택 기회가 제공 될 것”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