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전액 현금으로 야후 인수할 수도

거래에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금이다. 뉴욕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야후에 적대적 매수 방법으로, 지불 수단에 차지하는 현금의 비율을 높이려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기사에서는, MS가 매수 금액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 익명의 정보통의 발언을 인용했다.현재 공개된 인수 제안은, MS가 현금과 자사주식을 반씩 지불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MS의 매수 금액은 주식의 주가변동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다.실리콘 앨리 인사이더(Silicon Alley Insider)은 주식변동에 따라 리얼타임에 가깝게 매수 가치를 계산하는 표를 준비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MS의 주가는 1주당 28.77달러이다.MS가 전액 현금으로 매수금을 지불할 경우, 현행의 50대 50과 같은 매수 가격으로 정하는지, 아니면 MS가 최초로 매수를 제시했을 때의 주가인 31달러로 설정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게 된다.MS가 매수 방식을 현금으로 변경한다는 소식은, 투자자의 마음을 안심시켜 야후의 이사들에게 매각하라는 압력을 줄지도 모른다.뉴욕포스트의 기사에서는, MS가 100퍼센트 현금으로 변경해 노리는 효과 중 하나로 오랫동안 야후에 출자한 소프트뱅크의 지지를 얻는 것이라고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