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18k 금빛유혹「럭셔리 베컴폰」

일반입력 :2008/02/28 16:08    수정: 2009/01/04 11:50

류준영 기자 기자

모토로라 간판모델로 활약중인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레이저 스퀘어드 프리미엄 모델인 ‘레이저 스쿼어드 럭셔리 에디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모토로라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베컴은 "예전부터 모토로라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다.”라며 "평상시 휴대폰 카메라로 아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벨소리는 아내(빅토리아 베컴)가 스파이스 걸스 시절 발표한 음악을 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은 레이저 스퀘어드의 슬림형 바디에 18K 골드 악센트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중앙에 모토로라 배트윙 로고, 내비게이션 키, 힌지(hinge)에도 18K 골드 도금으로 포인트를 줬고, 제품 후면엔 뱀피 무늬를 양각을 새겨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날 베컴과 나란히 무대에 오른 모토로라 코리아 임정아 마케팅팀 이사는 "럭셔리 에디션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동시에 외적으로도 자신의 컬러를 분명히 드러내고자 하는 한국 사회의 골드 칼라(gold collar)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럭셔리 에디션의 기능은 원작(제품명 레이저 스퀘어드)와 동일하며, 판매가는 60만원 대 초반으로 측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