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의 온라인 놀이터에 대한 인기가 지금까지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 디즈니 온라인(Disney Online)은 19일(미국시간) ‘픽시 할로우(Pixie Hollow)’라고 불리는 새로운 가상 세계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https://image.zdnet.co.kr/images/stories/news/enterprise/2008/02/0221/Disney_270x172.jpg)
픽시 할로우는 디즈니의 팅커벨과 같은 허구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DisneyFairies.com의 사이트에 구축된다. 디즈니의 툰타운(Toontown)과 클럽 펭귄(Club Penguin)과 같이 픽시 할로우에서도 인스턴트 채팅, 게임과 자기만의 툴 환경이 특징을 이루고 있다. 디즈니는 픽시의 도입 시기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2008년 후반에는 첫 단계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AOL도 19일 어린이용 사이트인 KOL을 재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 중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드(National Geographic Kids)의 새로운 콘텐츠가 얼굴이 된다. 이 새로운 사이트 또한 어린이들이 페이지를 개인의 희망에 맞춰 개인의 전자메일 주소를 등록하는 것과 동시에 100가지의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사이트는 뉴욕에서 개최되고 있는 완구 박람회(Toy Fair)에서 발표됐다.
디즈니 온라인의 온라인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인 스티브 파키스(Steve Parkis)는 픽시 할로우의 가상 세계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Disney Fairies의 완구도 도입했으며 특히 이 놀이를 통해 여자 아이가 친구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