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로 본 무료 서비스의 문제

일반입력 :2007/12/13 14:06

Matt Asay

정말 특이한 여행이 짧게 끝났다.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가 10월 발표한 새 앨범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결국 중단했다. 라디오헤드는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이 가격을 정하는 방식으로 MP3 판매에 돌입해 화제가 됐었다.하지만 "우리는 부자니까, 원하는 음악에만 돈을 내라!"라는 대담한 슬로건을 걸었던 이번 이벤트. 하지만 이들의 소속사 측은 행사 성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필자는 이번 앨범에 20달러(정말이다, 영수증도 있다)를 지불했지만 음악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필자가 들었던 최고의 앨범에 속한다. 거의 날마다 듣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물건을 공짜로 얻으려는 것이고, 라디오헤드의 팬이라는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게 했다.흥미로운 사실은 음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IT에도 같은 현상이 있다는 점이다. IT 구매자에게 무료 옵션을 제공한다면 열에 아홉은 그렇게 할 것이다. 구매자가 사악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을 내야 할 때가 되면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보유하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필자는 무료 소프트웨어에 대한 독점 연장판에 의존하지 않는 수익 모델을 선호하지만, 성공한 사업 모델은 언제나 일정 부분 독점성에 의존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독점 상품은 유료 가입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독점 서비스"에 제대로 표현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는 고장/수정 지원이 포함되지만 레드햇 네트워크와 같이 소프트웨어로 표현되지만 가입자가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핵심 서비스의 이용을 차단하지 않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지나치게 편리한 의미의 구분이라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데이터베이스의 독점성은 가입자에게 피해가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해당 데이터베이스의 발전을 촉진시킬 서비스를 가로막을 것이다(이런 발전은 툴과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최종 결과는 똑같다). …이것은 받아들일 만한 것으로 보인다.고객 누구나가 상품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스스로 지불할 것이라는 생각은 이상일 뿐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유료 상품이 편리하다는 변명(?)을 늘어놓을 수 밖에 없다. 단, 이 과정에서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객의 능력을 훼손시키지 않아야함을 명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