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L7 전문업체인 펌킨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 정규식)는 ‘시그니처 해싱을 이용하여 시그니처 매칭 회수를 줄이는 고성능 침입 방지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특허 기술은 수많은 패턴을 한 개의 패턴 매칭과 동일한 속도로 처리할 수 있어, 시그니처 수가 증가 하더라도 성능 저하 없이 고속으로 윔이나 유해 트래픽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기술은 CSM(Concurrent Signature Matching)로 불리우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격 패턴이나 웜등의 수와 최근 급증하는 네트워크 트래픽으로 인하여 문제가 되는 보안 장비의 성능을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침임방지 시스템의 성능과 처리속도를 보장하며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CSM (Concurrent Signature Matching)은 펌킨네트웍스의 전 제품에 탑재가능한 보안 모듈(Security Module)에 핵심 기술로서 지속적인 시그니쳐 업데이트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되는 웜이나 바이러스의 피해로부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펌킨네트웍스코리아의 정규식 지사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안구축을 필요로 현 시점에서 최근 급증하는 공격 패턴과 트래픽으로 인하여 저하될 수 있는 보안장비의 성능 문제를 CSM 기술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