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는 대우건설이 자사의 SA 6000 보안 어플라이언스를 토대로 IP 기반 VPN을 구축했다고 21일 발표했다.대우건설은 자사의 레거시 IPsec VPN 솔루션을 주니퍼의 SSL VPN 어플라이언스로 대체함으로써 연결 및 IT 지원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전국의 5,000여 직원들의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대우건설의 IT 전략팀 이범석 과장은 “주니퍼 SSL VPN 솔루션은 과거 우리 직원들에게 부가됐던 시간과 위치의 제약을 없애줌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며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한 근무 환경과, 손쉬운 구축 및 관리의 용이성, 전반적인 운영 비용 절감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주니퍼의 SA 6000 어플라이언스는 400여 개의 건설 현장을 가지고 있는 대우건설과 같은 고객들에게 뛰어난 확장성과, 사용자 용이성 그리고 지속적인 투자 보호 등을 약속하는 단일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한다.이 플랫폼의 개방성에 대한 사례로서 대우건설은 Juniper SA 6000 어플라이언스와 Microsoft의 Active Directory 간의 상호 운영성을 활용하여 여러 다른 사용자 및 그룹 전반에서 비즈니스 및 IT정책을 토대로 보다 세분화된 제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국주니퍼네트웍스 강익춘 지사장은 “실시간에 가까운 본사와 지사간의 협업과 통신은 대우건설과 같은 고효율 기업에게 필수”라며 “주니퍼의 SSL VPN 솔루션으로 원격 액세스를 효율화함으로써 자사의 직원들에게 업무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오버헤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