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VOIP기반 인터넷전화 및 메신저를 제공하는 스카이프용 PC원격제어 솔루션인 ‘Remot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자사의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세계 2억2,000만명이 이용하는 인터넷전화 및 메신저 프로그램인 스카이프에 플러그인 형태로 탑재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용원격지원솔루션인 ‘RemoteX’ 를 지난주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올초 ‘RemoteView for Skype’를 시범적으로 서비스한 결과 15,000건 이상의 이용자가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등 반응이 좋아 이번에 기능을 보강하여 정식으로 스카이프의 서비스로 등록하여 프리웨어로 제공하고 있다.스카이프를 이용해 VOIP기반의 음성대화, 문자대화를 하면서 상대방 PC 실제화면을 함께 보며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RemoteX’의 주된 기능이다. 대부분의 메신저에는 이러한 원격제어 기능이 들어가 있으나 스카이프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것은 ‘RemoteX’가 처음이다.알서포트사는 내년 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하여 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알서포트의 서형수 대표이사는 "회사의 규모가 작다보니 제대로 이러한 사실을 알리기 어려워 스카이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세계에 회사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다. 늦어도 내년 하반기 경에는 유료로 전환하여 기업시장뿐 아니라 개인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수익선을 다변화 할 예정이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