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버 시장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그룹인 ‘ASF(아파치 소프트웨어 협회)’가 지원하는 ‘아파치 HTTP 서버’가 MS의 ‘IIS(인터넷 정보 서비스)’를 앞서고 있지만 점유율 차이는 최소치인 10포인트로 줄었다고 기술계 기고가인 글린 무디는 쓰고 있다.
아파치 HTTP 서버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2007년 9월에 증가한 사이트수는 100만). 하지만 그것보다 빠른 속도로 MS의 IIS도 성장하고 있다(같은 달에 증가한 사이트수는 300만).
무디가 언급했듯이 이것이 굉장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실행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다른 많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아파치는 이미 충분히 기능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MS가 이러한 현상에 만족하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넷크래프트 페이지에서 맨 밑의 그래프를 보면, 구글이 맹렬한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구글이 오픈 소스에 주목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역시 오픈 소스에 승산이 있다. @